ZKW, 후미등 사업을 한국과 중국의 신규 거점들과 통합

ZKW그룹은 2019년 12월 19일부터 수도권인 인천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로써 본 조명 시스템 제조업체는 LG전자의 후미등 사업을 통합한다. 신규 거점은 조명 기술, 전자, 디자인 부문들에 대한 개발 센터 및 영업 사무소 역할을 담당한다. 목표는 한국 자동차 시장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향후 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 센서가 후미등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ZKW에서는 중국 닝보의 LG전자 후미등 생산 역시 통합하고 있다. “새로운 거점들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후미등 부문에 대한 당사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 이 거점들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360° 공급에 대한 또 하나의 새로운 전환점입니다.”라고 올리버 슈베르트 ZKW그룹 CEO는 설명한다.

ZKW, 완벽한 공급자
이미 2018년 LG에서 ZKW를 인수할 때 공동으로 “자동차 외부 조명” 사업 분야를 계속 발전시키고 ZKW의 핵심 역량인 전조등 부문을 LG의 후미등 사업과 함께 결합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ZKW는 LG전자의 자동차 솔루션 부문의 조명 역량 센터가 되고 있다. “당사가 지금까지 후미등 부문에서 아직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사의 후미등 사업은 전략적으로 가치 있는 구성 요소입니다.”라며 슈베르트는 이어. “ZKW 코리아는 중요한 개발 사무소로 설립되었다. 당사에서는 LG전자의 매우 유능한 직원들을 인계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라고 덧붙인다. 2020년 말까지 약 80 명의 직원으로 증원될 예정이다.  그들은 후미등에 역점을 두고 조명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후미등은 중국의 닝보에서 제조되고 있다. 종래 닝보의 생산 거점은 LG전자의 자동차 솔루션에서 운영하였으나 이제 ZKW의 관할로 이전되고 있다. 닝보는 달리안에 있는 기존 ZKW 거점의 연장 워크벤치다. 두 제조 거점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상업 중심지 인근에 위치한다. “닝보 공장 인수로 ZKW는 전조등과 후미등의 완벽한 공급자로 거듭났다. 당사는 아시아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제품을 더 원활하게 공급하고자 한다. 동시에 당사는 LG의 강력한 네트워크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슈베르트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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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문의처

Mag. (FH) Sandra Simeonidis-Huber, 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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