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integrator에 녹아든 여러 가지 최첨단 기술들
Superintegrator라는 이름은 여러 가지 기술들을 결합시켰다는 의미에서 유래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간 주행등, 위치등, 방향 지시등을 실행하는 라이트 가이드 테크놀로지는 LG가 개발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모든 조명 테크놀로지는 ZKW가 개발했습니다. Superintegrator의 미래적 디자인은 LG Electronics Design Department의 작품입니다. 이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은 운전자가 다가올 때 디스플레이에 인사말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Mr. Berger”). 이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로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량과 상태에 관한 메시지도 표시할 수 있습니다. 택시의 경우에는 승객을 이름으로 반기고 승객이 주문한 차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라이트 카펫을 깔아줍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의 일부분을 주문형 주간 주행등에 사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운전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조명을 반짝이며 도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현재 시판중인 차량들의 프런트 중심 부분의 스테이징이 향상되었다는 점이 특히 흥미롭습니다,”라고 Dr. Steger가 설명했습니다.

조명, 통신, 프로젝트
앞으로 이 신개념을 이용해 라이트 스테이징을 확장하고 다른 도로 이용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향상시킬 것입니다. 이는 특히 자율 자동차에 적용하면 흥미로울 개념입니다. 센서를 추가 장착하면 superintegrator의 기능들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 차가 현재 자율 주행 모드라는 것을 다른 도로 이용자에게 알리거나 안전 확보 차원에서 “당신을 봤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통합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Superintegrator는 자율 주행차와 다른 도로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부재의 간극을 메워줍니다,”라고 Dr. Steger라고 설명했습니다.

독특한 크리스탈 전조등
ZKW의 전시 부스에서는 새로운 올-일렉트릭 BMW i7의 독보적인 크리스탈 라이트도 선보였습니다. Swarovski와 바이에른의 자동차 제조사인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독특한 조명 시스템은 주간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을 지원합니다. 이렇게 지원된 선명하고 반짝이는 빛이 “환영과 작별(welcome and goodbye)”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 강렬한 인상의 조명 효과를 구현합니다. 프리미엄 크리스탈라이트는 비젤부르크의 조명 시스템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사에서 개발되었고 슬로바키아의 크루소브체(Krusovce) 산업 현장에서 제조되었으며, 크리스탈 소재는 오스트리아에서 조달했습니다.